아침 일찍 대구에 갈 일이 있었다
8시쯤 도착했었는데 간단하게 밥 먹을 게 없나 하다가 매번 지나가는 지하상가에 가기로 해서 들어간 집!
너무 일찍 갔나.. 아무도 없고 사장님도 아침부터 분주해 보이셨다
요기!! 저기 사이로 들어가면 된다!!
처음엔 겉에만 보고 어디로 들어가야 되지? 했는데 한쪽은 사장님이 음식 준비하는 곳이고 한쪽은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자리는 그렇게 넓지 않다ㅎㅎㅎ 이른 아침이라 내가 첫 손님이기도 했고ㅎㅎㅎ
주문하고 계산은 선불! 이체도 된당ㅎㅎㅎ
메뉴판ㅇㅅㅇ!!!
뭔가 많쥬?ㅎㅎㅎㅎㅎㅎ 이게 다 되나 싶을 정도ㅋㅋㅋㅋ
나는 우동이랑 김밥 두줄 시켰다!
간장 고춧가루 단무지ㅣㅣㅣㅣ
음식 진짜 빨리 나왔음!!!
김밥 윤기가 자르르르를ㄹㄹㄹㄹㄹ 속도 꽉 차있고 맛있었다!
진짜 대박은 우동ㅋㅋㅋㅋㅋㅋ
양 진짜 많다ㅋㅋㅋㅋㅋ 먹다가 고춧가루 넣어서 먹었는데 완전 얼큰!!
추운 날 우동 한 그릇 시켜서 뜨끈하게 먹는 거 완전 추천!!!
대구역 왔다 갔다 하면서 한 번도 가본 적 없었는데 맛있는 집 발견해서 기분 좋았다ㅎㅎㅎ
집 갈 때 앞을 또 지나갔는데 사람많더랑ㅇㅅ ㅇ 나만 모르고 있던 맛집이었나 보다ㅎㅎㅎ
다음에도 갈 생각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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