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엄청 늦었다
그냥 지나가기엔 기록해두고 싶었다 블로그 시작하는데 이 글로 첫 스타트를 남기고 싶었지!
기분 전환도 하고 싶고 때마침 새해라 영덕에 다녀왔다
바다도 보고 물회도 먹을 겸♡!
아침에 빈둥거리다가 12시쯤 출발한거 같다
아무것도 먹지않고 출발해서 배가 고파서 의성 휴게소에서 닭꼬치 사 먹었다! 허겁지겁 먹는다고 사진도 못 찍었다ㅠㅠ
그렇게 처음 목적지는 영덕 동해안 횟집 이었다 갈 때는 차가 별로 안 막혔는데 반대쪽 강구항으로 들어가는 차선은 차도 진짜 많고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도 않았다 주차장인 줄ㅇㅅㅇ..
아니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동해안횟집 문이 닫혀있었다ㅠㅠㅠㅠㅠ 영업을 안 한다는 글을 본 거 같긴 한데 진짜일 줄이야ㅠㅠㅠㅠ 전화해볼걸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또 어디로 가며 꽉 막힌 도로로 언제 다른 목적지에 도착하냥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다시 영업하는지는 모르겠음ㅇㅅㅇ!!!
근데 앞에 뷰가 진짜 너무 예뻤다
사정이 있겠지만 영업안하고 있는 가게가 너무 아까울 뿐ㅠㅠㅠㅠ 진짜 예뻤는데ㅜㅜㅜㅜㅜㅜ
한참을 바다구경하고 다른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하려는데 차가 진짜.. 안 움직여.. 도로 한복판이 주차장이야.. 아웅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나는 어디로 갔을까! 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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